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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위치추적기 신청방법과 어플 사용방법 (팔찌,신발,시계)

치매노인 위치추적기 무상 지원 대상과 신청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이 있을 때와 없을 때로 나누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여 및 치매안심센터 무상 보급 절차를 안내합니다. 손목시계형과 신발형 기기 차이점, 보호자 스마트폰 어플 안심존 설정과 실시간 알림 기능까지 확인해 보세요.

치매노인 위치추적기 지원 대상과 비용

배회감지기라고도 부르는 위치추적기는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위성항법장치(GPS)를 통해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기기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막기 위해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지원 대상: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았거나, 기억력 저하로 길을 잃은 경험이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 본인 부담금: 신청 경로에 따라 전액 무료이거나, 매월 2천 원부터 4천 원 수준의 소액 대여료만 발생합니다. 기기 구입비 20만 원부터 30만 원은 전액 정부와 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합니다.

상황별 기기 무상 및 대여 신청방법 2가지

현재 어르신이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았는지에 따라 신청하는 기관과 절차가 달라집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이 있을 때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또는 인지지원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용구 제도를 통해 기기를 대여합니다. 복지용구 내구연한은 5년이며, 연간 한도액 160만 원 안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서류 준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받은 장기요양인정서, 복지용구 급여확인서를 챙깁니다.
  2. 사업소 방문: 전국 지정 복지용구 사업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락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복지용구 사업소 찾기’ 메뉴를 이용하면 거주지 근처 업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대여 계약: 본인부담률에 따라 계약을 진행합니다. 일반 대상자는 월 대여료의 15퍼센트, 경감 대상자는 6퍼센트부터 9퍼센트, 기초생활수급자는 본인부담금 0원으로 전액 무료입니다. 시중 대여료가 월 2만 5천 원이라면 15퍼센트 대상자는 매월 3,750원만 냅니다.
  4. 기기 수령: 계약을 마치면 사업소에서 기기를 택배로 보내주거나 직접 전달합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이 없을 때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했거나 현재 등급 심사를 기다리는 중이라면 관할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무상 보급 사업을 신청합니다. 경찰청과 보건복지부가 협력하여 통신비까지 전액 지원합니다.

  1. 지문 사전등록: 먼저 경찰서 지구대나 파출소에 방문하여 어르신의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를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합니다. 스마트폰 ‘안전드림(Safe Dream)’ 어플을 통해서도 사진과 인적사항을 직접 등록할 수 있습니다.
  2. 서류 준비: 어르신 신분증, 보호자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치매 진단서 또는 치매 약 처방전을 챙깁니다.
  3. 센터 방문: 거주지 관할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과 위치추적기 보급을 함께 신청합니다.
  4. 기기 수령: 심사를 거쳐 재고가 확인되면 즉시 기기를 수령합니다. 최초 보급일로부터 2년 동안 단말기 비용과 매월 통신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됩니다.

기기 종류별 특징: 시계·팔찌형과 신발형

어르신의 평소 생활 습관과 거부감 정도에 따라 적합한 기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구분시계·팔찌형신발 깔창형
착용 방식손목에 시계처럼 착용평소 신는 신발 깔창 밑에 GPS 태그 삽입
특징심박수, 걸음 수 등 건강 데이터 추가 확인 가능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어르신이 눈치채지 못함
장점외출 시 따로 챙길 필요 없이 항상 몸에 지님몸에 무엇인가 차는 것을 강하게 거부하는 분에게 적합
주의점답답함을 느껴 강제로 풀어버릴 위험 있음해당 신발을 신지 않고 외출하면 위치 추적 불가

시계형은 어르신이 임의로 풀지 못하도록 특수 안심 잠금장치가 적용된 모델이 많습니다. 전용 자석 키를 대거나, 보호자 어플에서 해제 버튼을 눌러야만 풀 수 있어 분실 위험을 낮췄습니다.

보호자 어플 설치 및 실시간 위치 확인 3단계

기기를 수령했다면 보호자 스마트폰에 전용 어플을 설치해 기기와 연결해야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기기 등록 및 스마트폰 연동

  1. 어플 설치: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단말기 제조사가 안내하는 전용 어플(예: 스마트지킴이, 위치알리미 등)을 검색해 설치합니다.
  2. 회원 가입: 보호자 본인 명의의 휴대폰 번호로 인증을 받고 가입합니다.
  3. 기기 등록: 어플 화면에서 ‘기기 추가’ 버튼을 누릅니다. 기기 뒷면이나 제품 상자에 적힌 10자리 일련번호(S/N)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합니다. 메인 보호자 외에 자녀나 친척 등 서브 보호자를 최대 3명까지 추가하여 알림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안심존 설정과 이탈 알림

기기 연결 후 가장 먼저 안심존(세이프존)을 설정해야 실종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1. 구역 지정: 어플 지도 화면을 열고 어르신의 자택, 자주 가는 경로당, 공원 주변을 반경 500미터부터 최대 2킬로미터까지 안심존으로 지정합니다.
  2. 이탈 알림 수신: 어르신이 설정된 안심 구역을 한 발짝이라도 벗어나는 즉시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경고 푸시 알림과 문자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3. 긴급 호출: 어르신이 길을 잃어 당황했을 때 기기의 SOS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즉시 보호자 어플 화면에 긴급 팝업이 뜨고 현재 위치 지도가 열립니다.

배터리 잔량 확인과 충전 주기 관리

위치추적기는 스마트폰처럼 주기적인 충전이 필수입니다. 배터리가 꺼지면 위치를 찾을 수 없습니다.

  • 잔량 확인: 어플 메인 화면 상단에서 기기의 배터리 잔량을 100퍼센트 기준으로 실시간 확인합니다. 배터리가 20퍼센트 이하로 떨어지면 보호자에게 충전 알림이 옵니다.
  • 주기 설정: 배터리 소모를 줄이려면 위치 수집 주기를 조절합니다. 5분 단위로 수집하면 정확도가 높지만 배터리가 빨리 닳습니다. 평소에는 1시간 단위로 설정하고, 안심존 이탈 알림이 울렸을 때만 1분 단위로 수집 주기를 변경합니다.
  • 충전 방법: 시계형은 전용 마그네틱 케이블을 단자에 붙여 매일 1회 충전합니다. 완전히 충전하는 데 평균 2시간이 걸립니다. 신발형 모듈은 한 번 완충 시 최장 7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통신비는 따로 내야 하는지

치매안심센터에서 무상으로 보급받은 기기는 초기 2년 동안 통신비가 전액 지원됩니다. 2년이 지난 후에는 센터 자체 기준에 따라 무상 연장 심사를 받거나, 매월 3천 원 안팎의 통신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대여한 경우는 기기 대여료 안에 통신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호자가 멀리 떨어져 살아도 알림을 받는지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자녀가 부산에 계신 부모님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폰에 어플만 설치되어 있다면 거리와 상관없이 이탈 알람을 똑같이 수신합니다.

기기를 잃어버리면 어떻게 처리하는지

무상 보급 기기나 대여 기기 모두 소유권은 국가와 공단에 있습니다. 분실 시 남은 내구연한과 약정 기간을 계산하여 기기값 일부를 위약금으로 물어내야 합니다.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즉시 치매안심센터나 복지용구 사업소에 연락해 분실 신고를 해야 추가 비용 청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 명의의 휴대폰이 없어도 되는지

휴대폰이 없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위치추적기 기기 자체에 통신용 유심(USIM) 칩과 위성항법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단독으로 위치 정보를 쏩니다. 어르신은 기기만 착용하고, 보호자만 스마트폰을 가지고 관리하면 됩니다.

핵심 요약

  • 지원 대상: 만 60세 이상 치매 환자 및 실종 위험 어르신
  • 등급별 신청처: 노인장기요양등급자는 건보공단 복지용구, 미등급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기기 선택: 몸에 착용하는 것을 싫어하는 어르신은 신발 깔창형 권장
  • 보호자 어플: 자택 반경 500미터 이상 안심존 설정 시 이탈 알림 전송
  • 주의할 점: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해 수집 주기를 조절하고 주기적으로 충전 필수

정리하면

치매노인 위치추적기는 배회하는 어르신의 실종을 막고 안전하게 집으로 모실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장치입니다. 장기요양인정서나 치매 진단서 등 어르신 상황에 맞는 서류를 챙겨서 내일 바로 거주지 관할 치매안심센터나 복지용구 사업소에 연락해 보세요.

박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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