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하는일과 2차시험과목 난이도 (연봉, 국비지원 받는 법)
손해평가사는 농작물이나 가축이 재해로 입은 피해를 조사해 보험금을 산정하는 국가전문자격입니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고, 2차는 서술형 2과목입니다. 1차 합격률은 66퍼센트대지만 2차는 5퍼센트대로 급락합니다. 자격증 준비 비용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일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손해평가사가 하는 일
손해평가사는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만들어진 국가전문자격입니다. 태풍이나 우박, 병해충 같은 재해로 농가가 피해를 입으면, 그 피해를 현장에서 조사하고 보험금을 얼마 줄지 객관적으로 산정하는 일을 합니다.
주로 활동하는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 농협손해보험, 손해평가법인 등 보험 관련 기관
- 재해가 몰리는 시기(수확기, 태풍철)에 현장 조사 집중
농작물재해보험은 국가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입니다. 그래서 손해평가사는 보험사가 임의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제도에 따라 손해평가 업무를 배정받는 구조로 일합니다. 기후 변화로 재해가 늘면서 정부가 보험 대상 품목을 계속 넓히고 있어 수요가 유지되는 편입니다.
손해평가사 시험 구조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관련 부처는 농림축산식품부입니다.
1차 시험
1차는 객관식 4지선다입니다. 3과목으로 구성됩니다.
- 상법 보험편
- 농어업재해보험법령
-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합격 기준은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과락으로 떨어집니다.
2차 시험
2차는 서술형입니다. 2과목으로 구성됩니다.
-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합격 기준은 1차와 같습니다.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2차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매년 배포하는 손해평가사 업무방법서가 시험 범위의 핵심입니다. 이 업무방법서는 매년 개정되므로 최신판을 확인해야 합니다.
손해평가사 난이도
이 시험의 특징은 1차와 2차의 난이도 격차가 매우 크다는 점입니다.
| 구분 | 방식 | 2025년(11회) 합격률 |
|---|---|---|
| 1차 | 객관식 3과목 | 66.56퍼센트 |
| 2차 | 서술형 2과목 | 5.9퍼센트 |
1차는 절반 이상이 붙지만, 2차는 20명 중 1명 정도만 붙습니다. 2025년 2차는 응시자 9,584명 중 566명이 합격했습니다.
2차가 어려운 이유는 계산형과 사례형 문제 때문입니다. 보험금 산정 계산식을 정확히 외우고 직접 손으로 써서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과목은 과락률이 높아, 여기서 40점을 못 넘겨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 암기만으로는 부족하고, 최신 업무방법서 기준으로 계산 문제를 반복해 풀어야 합니다.
손해평가사 연봉
연봉 부분은 솔직하게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손해평가사는 대부분 위촉이나 프리랜서 형태로 재해철에 집중해서 일하는 구조라, 정해진 월급 통계가 없습니다.
여러 자료에서 “신입 약 3,000만원, 숙련되면 5,000만원에서 6,000만원 이상”이라는 숫자가 돌아다닙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발표한 공식 통계가 아니라 현직자 전언이나 개인 블로그에서 나온 것입니다. 실제 수입은 활동 지역, 배정받는 물량, 개인의 활동량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정리하면, 연봉을 특정 금액으로 못 박기는 어렵습니다. 고정 급여직이 아니라 일한 만큼 받는 구조라고 이해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은퇴 후 제2의 직업이나 지역 기반 부업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런 수입 구조 때문입니다.
손해평가사 국비지원 받는 법
손해평가사 시험 준비 비용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일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손해평가사는 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할 수 있는 자격증 과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란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직업훈련비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카드입니다. 구직자뿐 아니라 재직자, 자영업자도 조건이 되면 발급받습니다. 지원 한도는 5년간 기본 300만원이고, 조건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늘어납니다.
- 발급 창구: 고용24
- 지원 방식: 훈련비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 나머지는 본인 부담
자부담이 있다는 점 주의
국비지원이라고 해서 전액 무료는 아닙니다. 일반 과정은 훈련과정의 직종 취업률 등에 따라 훈련비의 15퍼센트에서 55퍼센트를 본인이 부담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자부담이 없거나 매우 낮아집니다.
신청 순서
- 고용24에 접속해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합니다
-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을 신청합니다 (발급까지 보통 1주에서 2주 소요)
- 카드를 받은 뒤 고용24에서 손해평가사 훈련과정을 검색합니다
- 원하는 과정을 수강신청하고 자부담금을 결제합니다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연 매출 4억원 이상 자영업자 등은 발급 대상에서 빠집니다. 본인이 발급 대상인지는 고용24에서 미리 조회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국민내일배움카드의 모든 내용은 아래에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1차 시험 없이 바로 2차만 볼 수 있나요
두 가지 경우에 1차가 면제됩니다. 첫째, 손해사정사 자격이 있거나 손해평가인으로 위촉되어 3년 이상 손해평가 업무를 한 경우 등입니다. 이 자격·경력에 따른 면제는 요건이 유지되는 한 인정됩니다. 둘째, 1차 시험에 합격한 경우입니다. 1차시험에 합격한 연도의 2차시험에서 떨어지면, 다음 연도 2차시험은 1차시험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즉 1년만 유예됩니다. 그다음 해에도 붙지 못하면 다시 1차부터 응시해야 합니다.
비전공자도 합격할 수 있나요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도전합니다. 실제 합격자 중 50대 비전공자 비중이 높습니다. 다만 농학 용어가 생소할 수 있으니 재배학 기초 용어부터 잡는 것이 유리합니다. 2차 계산 문제는 전공과 무관하게 반복 연습이 필요합니다.
재직 중인 직장인도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재직자도 발급 대상입니다. 회사에 통보되지 않습니다. 다만 월 임금이 높은 대기업 근로자 등 일부는 발급이 제한될 수 있으니 고용24에서 먼저 조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험은 1년에 몇 번 있나요
1년에 딱 1회만 시행됩니다. 1차는 보통 5월, 2차는 8월 말에 치러집니다. 접수 기간을 놓치면 다음 해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큐넷 공식 공고의 원서접수일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요약
- 손해평가사 하는일: 농작물·가축 재해 피해를 조사하고 보험금 산정, 농협손해보험·손해평가법인 등에서 활동
- 2차 시험과목: 농작물·가축재해보험 이론과 실무, 손해평가 이론과 실무 (서술형 2과목)
- 난이도: 2025년 1차 66.56퍼센트, 2차 5.9퍼센트로 격차 큼
- 연봉: 공식 통계 없음, 위촉·프리랜서 구조라 활동량에 따라 편차 큼
- 국비지원: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훈련비 지원, 고용24 발급, 자부담 15~55퍼센트
정리하면
손해평가사는 2차 서술형 시험이 당락을 가르는 자격입니다. 도전한다면 최신 업무방법서로 계산 문제를 반복해 풀고, 준비 비용은 고용24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손해평가사 과정을 검색해보세요.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